도전1 퇴사 전 일상에 소소한 변화 주기 오늘은 매번 생각만 했던 일상의 소소한 변화를 줘보았습니다. 장거리 출퇴근 중인 저는 매일 지나는 휴게소가 있어요. 매번 지날 때마다 휴게소의 풍경이 좋아서 한 번쯤 들려서 여유를 느끼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렇게 생각만 한지가 거의 두 달이 지난 것 같네요. 그래서 오늘은 그 휴게소에 가보았습니다. 드 디 어! 엥? 이게 뭐 대단한 일? 같아 보이지만 저는 은근히 이런 소소한 것에도 약간의 두려움이 있는 것 샅아요. 특히 운전이 능숙하지 못한 초보운전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것보다는 두려움 때문인 것 같아요. 저는 새로운걸 좋아하면서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이 많은 것 같아요. 꼴랑? 집 가던 길에 있는 휴게소 하나 들리는 것도 원래 가던 안전적인 익숙한 곳을 벗어나 다른 길로 가 보는것 같아서 .. 2021. 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