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jooaoo0819.tistory.com/101 [주리니 탐구방] '퇴사'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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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75

퇴사 후 두 달 [달라진 변화 장점과 단점] 퇴사 후 어느덧 두달의 시간이 흘렀습니다.돌이켜보면 시간이 정말 빨리간 것 같기도 하고,회사 생각이 1도 안나는 걸 보면 느리게 흘러 간 것 같기도 하네요. 퇴사를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가장 궁금한 것은 퇴사 후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일거에요.저 또한 퇴사를 한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에 대한 영상과 글을 참 많이 찾아봤었거든요. 퇴사 후 달라진 점과 변화, 느낀점은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습니다.하지만 좋은 점이 나쁜 점이 될 수도 있고, 나쁜 점이 좋은 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퇴사도 개인의 선택에 따른 결정이기 때문에 그 결정에 대한 책임은 따르기 마련이니까요.그래서 이 느낀점 또한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의견임을 참고해주세요! 퇴사 후 달라진 변화 장점 1.운동을 규칙.. 2021. 5. 2.
퇴사 후 무너진 일상 [늦잠, 계획, 결심 무너진 일주일] 퇴사 후 처음으로 몸이 아프기 시작했다. 처음은 목과 어깨 통증으로 시작했는데 운동을 너무 무리하게 했더니 일주일간 앓아누워버렸다. 퇴사 전 나는 전형적인 아침형 인간인 줄 알았다. 6:50분 정확한 시간에 매일마다 눈이 떠졌다. 신체 리듬이 6:50분으로 맞춰있어 주말에 늦잠을 자려고 해도 늦잠을 못자는 사람이 나였다. 그런데 요즘 점점 늦잠을 자기 시작했다. 아침 9시에 일어나는 것도 겨우겨우 일어나기 시작했다. 퇴사를 하고 건강을 위해 요가와 헬스까지 다녔는데 내 몸을 잘 모르고 다니니 오히려 어깨와 목이 더 아팠다. 처음에는 그냥 근육이 뭉친 정도로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어느덧 책상에 앉아서 컴퓨터를 하는 것 자체가 고통스러워졌다. 앉아도 서도 누워도 어깨가 아팠다. 매일마다 찜질팩을 지고 살았.. 2021. 4. 18.
퇴사 후 연락오는 직장동료들 - 퇴사하면 어때? 이제 퇴사한지 6주가 되었습니다.퇴사 후 진짜 연락할 일 없을 것 같은 회사동료들에게 모두 다 연락이 왔습니다. 그 중에서는 연락이 오면 반가운 동료도 있었고,연락이 오는 것 자체가 싫었던 동료도 있었고,그냥 .. 굳이? 하는 동료도 있었습니다. 굳이 왜 연락이 올까? 생각해보았습니다.퇴사자 입장에서는 굳이 연락하고 싶지는 않지만 사를 다니고 있는 그들에게는 저의 삶이 정말 궁금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실제로 그들은 정말 저의 근황을 궁금해했습니다. 특히 퇴사 후의 삶에 대한 후회 혹은 새로운 출발 등의 궁금증으로 가득차 보였습니다.퇴사하면 어때? 요즘 뭐해? 진짜 니가 선택한 그 길이 맞는 것 같아? 등등의 물음 그 물음 뒤엔 늘 동반되는 감정이 느껴졌습니다. 부러움 + 의문.. 2021. 4. 15.
퇴사 후 한 달 후 느낀점은? - 퇴사 후 디지털노마드로 살아가기 퇴사 후 한 달이 지나고 느낀점은? 퇴사 후 벌써 한 달이 지났습니다.어떻게 생각하면 한 달 보다 훨씬 더 오래 지난 것 같기도 하고, 또 어떻게 생각하면 시간이 너무 빨리 가버린 것 같아서 놀랍기도 합니다. 퇴사 후 한 달이 지나면서 느낀점을 적어보기로 했습니다.저는 퇴사 후 재취업이 목적이 아닌 디지털노마드의 삶을 살아 보려고 했습니다.한 달이 지난 시점 목표에 따른 어떤 결과가 있었는지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1.건강한 몸 만들기퇴사 후 2주는 정말 푹 쉬고, 혼자 가고 싶은 카페도 가고, 산책도 다니고, 그동안 못했던 예방접종도 맞고 나름 신나게 놀러다녔습니다.그리고 퇴사 후 2주 되는 날에 요가를 다니기 시작했어요.일주일에 3번 원하는 시간대에 방문하면 아주 자율성 높은 요가학원에 다니면서부터 .. 2021.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