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글1 퇴사 전 나와의 약속하기! 퇴사 D-DAY 15일 이제 진짜 퇴사가 2주 정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설 연휴동안 퇴사를 다시 생각해보라는 상사들의 말에도 심경의 변화는 없었습니다. 이제는 진짜 ‘퇴사를 할까 말까’의 생각은 버리고, 퇴사 후의 삶을 생각해야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인수인계와 퇴사확정일등의 문제로 퇴사 후의 삶을 생각하기 보다는 지금의 상황에 더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 오늘은 설 연휴를 지나고 손님도 정말 많고 바쁜데다 연휴동안 쌓여있는 일도 많았습니다. 퇴사를 통보했지만 퇴사확정일 까지는 회사 일에 최선을 다해야합니다. 오히려 지금 해야 할 일, 해줘야할 일도 많고, 인수인계 문제 때문에 회사에서 조금 더 예민해질 일도 많은 것 같습니다. 매일 같이 정신없이 반복되는 삶 속에서 행복을 느끼기 어려웠고, ‘행.. 2021. 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