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란?1 결혼 후 여자 나이 30살에 퇴사를 결심했습니다. 결혼 후 여자 나이 30세에 퇴사를 결심했습니다. 여자나이 30세, 그것도 미혼여성이 아닌 기혼여성,아직 아기는 없지만 내일 당장 임신을 해도 이상할 것 없는 여성, 지금 퇴사를 한다면 지금과 같은 직장에는재취업이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 상황임에도 퇴사를 결심했습니다. 혹 제게 재취업을 할만한 기술력과 스펙이 있을까요? 아니요.. 저는 지금 당장 그만둬도 한달만 숙달하면 되는 5년의 경력이 무색한 은행원입니다. 물론 저의 자리를 탐내는 사람은 아주 많습니다. 제가 없어도 저의 회사는 아주 잘 돌아갈 거에요. 그걸 알기에 꾸역꾸역 제 자리를 버티고 앉아있어야 하는걸까요? 저는 저만의 기술력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어요.제 자신으로 가치를 인정 받는..그리고 그 무엇보다 행복하고 싶었습니다. 하루의 절반 이상을.. 2021. 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