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jooaoo0819.tistory.com/101 [주리니 탐구방] '퇴사전후'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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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전후4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장소! - 퇴사 후 무료로 즐기는 법 1.무료로 즐길 수 있는 첫 번째 장소 : 도서관 북카페 퇴사 후 1일 1카페를 갈 정도로 카페투어를 열심히 다녔습니다. 밥 먹는 돈은 엄청 아끼면서도, 카페에서 쓰는 돈은 잘 쓰게 되더라구요. 장소에서 오는 신선함과 일도 할 수 있는 장점 때문입니다. 저는 노트북 한 대와 인터넷이 있는 곳이라면 일을 할 수 있는 디지털노마드를 꿈꾸고 있습니다. 그런 제게 카페라는 곳은 최고의 장소였죠. 하지만 먹고 싶지 않은 음료를 먹어야 할 때도 있고, 생각보다 비싼 음료값을 지불해야 할 때도 있죠. 그러다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곳 없을까? 라고 생각한 곳이 '도서관'이었습니다. 요즘은 시에서 '도서관'도 답답하지 않게 꾸며 놓은 '북카페'라는 곳이 많더라구요. 감사하게도 집에서 10분 이내에 도서관이 있어요. 그래.. 2021. 3. 15.
퇴사 후 건강관리 실패했어요..[퇴사 후 12일 만에 앓아 누운 일] 퇴사 후 고작 12일째 되는 오늘, 어깨와 목 통증으로 하루종일 꿈쩍 않고 누워있었습니다. 사실 일주일 전부터 어깨와 목 통증이 시작되었지만 간과했어요. 하루종일 핸드폰과 컴퓨터를 보면서 일을 하는데, 몸에 맞지 않는 책상과 의자가 문제였고, 바르지 못한 자세 또한 문제였습니다. 돌같이 딱딱하게 굳어버린 어깨로 인한 목의 통증과 함께 일어난 아침. 일주일 넘게 아프긴 했지만 오늘 아침 최고의 고통을 맛보았습니다. 어제 밤부터 심하게 시작된 통증에 어렵사리 잠이 들었고, 조금 더 나아진 어깨와 목 상태를 기대했지만 기대와 달리 어깨와 목은 딱딱하게 굳어있었습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책상에 앉아서 일을 해야하는데 책상 앞에 앉는 것 자체가 두려워졌습니다. 조금 더 일찍 자세와 책상,의자에 신경을 썼어야 했는데.. 2021. 3. 14.
퇴사 후 카페투어 다니기 - 퇴사일기쓰기 요즘 퇴사 후 카페투어를 다니고 있어요.원래는 집에서 많은 일들을 계획하고 있었는데,평소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가기 힘든 카페에 평일에는 한적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새삼느끼고 그 특혜를 열심히 누리고 있는 것 같아요. 또 오히려 카페에서 일을 하게 되면 집중이 더 잘 되는 효과도 있는 것 같아요.돈을 지불하고 시간과 장소를 얻게 되서 그런건지 약간의 뽕?을 뽑고 싶다는 심리도 작용을 해요.ㅎㅎ또한 집과 달리 활기찬 바깥 풍경이 일의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도 집순이라면 집에서 나가지 않을텐데,저는 새로운 것을 좋아하고, 활발한 성격을 가진 것 같아요.매일 똑같은 일상, 똑같은 일의 반복됨 보다는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느낌으로 하는 것들을 좋아해요.퇴사 후 자유롭게 .. 2021. 3. 13.
퇴사 후 가장 좋은 점은? 오늘은 퇴사 후 10일이 되는 날입니다.10일동안 많은 일을 한 것도 같고, 못 한 것도 같습니다.계획적으로 살았던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도 같네요. 생산적으로 돈이 벌리는 일은 전혀 못했지만,저의 성장에 생산적인 일들을 했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퇴사 후 가장 좋은 점들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퇴사 10일차 무조건 다 좋을 시기 아닐까요?퇴사 후 무조건 다 좋을 수는 없지만 10일차인 지금은 무조건 다 좋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그래야 진짜 어렵게 선택한 저의 퇴사가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되기 때문이에요. **퇴사 후 가장 좋은 점은?1.시간을 내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다. 회사를 다닐 때 매일 아침 6시 30분에 일어나서 8시 20분까지 출근,저녁 5시 20분 퇴근 후 집에 오면 6시6시부터 .. 2021.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