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jooaoo0819.tistory.com/101 [주리니 탐구방] '회사동료'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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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동료2

나를 괴롭게 하는 사람들[직장동료,회사동료,상사,친구들] -힘을 주는 성경구절 얼마 전 지인에게 연락이 왔다. 자신의 직장동료가 자신을 너무 힘들게 한다는 이야기였다. 그 힘들게 한다는 사람은 나도 아는 사람이다. 그 사람은 아주 악명 높은 소위 말해 나쁜 사람이다. 그 사람을 좋게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평판도 나쁘고, 하는 행동도 보면 정말 별로다. 같이 부딪힐 일이 별로 없는 사람이라면 괜찮지만 나의 지인은 매일 함께하는 직장동료이자 회사동료이자 상사다. 그 사람 때문에 요즘은 정신과 약을 먹고 있다고 한다. 회사를 그만둬야하나 생각도 해봤지만 집 대출, 재정적인 문제와 나름 좋은 회사를 그 사람 때문에 그만두기가 억울해서 그냥 존버를 선택했다고 한다. 하지만 싸워도 보고, 아예 무관심도 해봤지만 함께 일을 배분해서 해야하는 회사동료이자 상사이기 때문에 가장 많은 피해는.. 2021. 4. 20.
퇴사 후 연락오는 직장동료들 - 퇴사하면 어때? 이제 퇴사한지 6주가 되었습니다.퇴사 후 진짜 연락할 일 없을 것 같은 회사동료들에게 모두 다 연락이 왔습니다. 그 중에서는 연락이 오면 반가운 동료도 있었고,연락이 오는 것 자체가 싫었던 동료도 있었고,그냥 .. 굳이? 하는 동료도 있었습니다. 굳이 왜 연락이 올까? 생각해보았습니다.퇴사자 입장에서는 굳이 연락하고 싶지는 않지만 사를 다니고 있는 그들에게는 저의 삶이 정말 궁금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실제로 그들은 정말 저의 근황을 궁금해했습니다. 특히 퇴사 후의 삶에 대한 후회 혹은 새로운 출발 등의 궁금증으로 가득차 보였습니다.퇴사하면 어때? 요즘 뭐해? 진짜 니가 선택한 그 길이 맞는 것 같아? 등등의 물음 그 물음 뒤엔 늘 동반되는 감정이 느껴졌습니다. 부러움 + 의문.. 2021.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