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퇴사 후 재취업이 목적이 아닙니다.
저는 저만의 기술력을 갖고 싶고,
또한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런 일이 직업적으로 따지면 디지털노마드가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일단 첫 시작은 집에서 컴퓨터로 많은 작업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코로나로 인해 시기도 시기인만큼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할 것 같아요.
먼저 배우고, 하고 싶은 큰 대략적인 일들은 5가지 정도를 생각하고 있어요.
1.책쓰기
2.블로그하기
3.유튜브하기
4.카드뉴스배우기
5.영상편집기술 배우기
사실 이러한 일들이 무궁무진한 분야이지만 매우 모호한 분야이기도 해요.
아직은 사실 어떻게 해야 성과가 나오고,
또 어떻게 해야 진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될지는 잘 모르겠어요.
아직 퇴사를 한다고 회사에도, 부모님께도 말도 못 꺼낸 소심 쫄보 꾸맹이니깐요..
그래도 계속 불안함과 두려움에 떨면서 불행할 수는 없어요.
제가 불안해하는 것들을 눈에 보이게 현실화하고,
계획하고, 행동하고, 지속하다보면 언젠간 제가 상상하는 그 어딘가 있지않을까요?

먼저 시간대별 계획을 짜보았습니다.
6:35 - 6:45 기상, 짧은 기도
6:45 - 7:20 이부자리 정리, 씻기, 머리말리기, 옷 입기 준비
7:20 - 8:00 성경큐티, 기도
8:00 - 8:20 간단한 아침, 스트레칭 일할 준비 셋팅
8:20 - 9:20 해야할 계획세우기, 블로그 댓글 확인하기, 유튜브 댓글 확인하기
9:20 - 10:20 블로그 글 쓰기 (티스토리)
10:20 - 11:00 블로그 글에 대한 카드뉴스 만들고 블로그에 업로드, 인스타에 업로드
11:00 - 12:00 블로그에 대한 글을 유튜브 영상으로 만들 시안 짜기, 촬영 셋팅
12:00 - 13:00 음식촬영, 점심먹기
13:00 - 14:00 편집하기
14:00 - 15:00 유튜브 편집기법 배우기
15:00 - 16:00 편집기법 적용시키기
16:00 - 17:00 블로그강의
17:00 - 18:00 카드뉴스강의
18:00 - 20:00 저녁만들기(음식촬영), 남편과 함께 시간 보내기,집안일
20:00 - 21:00 운동하기
21:00 - 22:00 책 읽기
22:00 ~ 자유시간 , 동기부여 영상보기
과연 이 계획표가 실현 가능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퇴사 전에 휴일이든, 연차든 써서 이대로 한 번 지내보려구요.
제가 불안해 하는 그 불안과 두려움을 현실과 직면해 보려고 해요.
저와 같은 상황에 고민이신 분들을 응원합니다!
모두들 꿈꾸는 행복한 일들을 행동하는 하루 되길 바래요!
생각한다 -> 행동한다-> 지속한다.
꿈꾸는 행복한 일들을 행동하는 꿈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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