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과 적금 들어보긴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하지만 예금과 적금의 정확한 차이를 알고 있는가?
예금이란?(=예탁)
예금이란 정해진 기간내에 돈을 그대로 묶어두는 것을 말한다.
더 이상의 추가불입은 안되며 돈을 가입시점부터 정해진 기간동안 그대로 묵혀두는것을 말한다.
1.정기예탁
특징: 정기예탁은 기간에 따라 금리가 다르고 은행에 따라서 금리가 다양하다.
제2금융권에서는 비과세 혜택을 볼 수 있으며 복리의 효과를 보면서 예탁을 할 수 있다.
장점: 복리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예금이다. 각 은행별로 이자율을 조사하고 비과세혜택을 받으면서 예탁을 한다면 같은 돈이지만 다른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단점: 돈을 묶어두어야 하기때문에 급히 빼쓸 때에 정기예탁금범위내 대출이나, 중도해지를 해야할때는 이자에 대한 손해를 볼 수 있다.
적금이란?
적금은 정해진 기간내에 매달
위의 정의는 대체로 정기적금을 설명한것이다.
하지만
적금의 종류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1.정기적금
2.자유적립적금
특징: 정기적금은 보통 목돈을 마련하며 저금의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저금이다.
정기적금을 중간에 해지하지 않고 목돈으로 만드는 것을 성공하고 난다면 그 돈을 다시 예탁을 하고 돈의 복리효과를 누려볼 수 있다.
1.정기적금
정기적금이란 정해진 기간과 정해진 금액을 매 달 불입하고 받는 원금과 이자를 말한다.
보통 기간은 6개월부터 보통은행 적금은 최대 5년정도까지 있다.
보험적금은 10년단위로도 많이 있다.
장점: 정해진 금액과 정해진 날짜에 돈을 불입하기 때문에 목돈이 모이기에 좋은 습관을 만들 수 있다. 자동이체를 걸어놓는다면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
단점: 만약 한 달을 불입하지 못할 경우에는 만기일이 늦어질 수 있다. 매달 정해진 금액과 정해진 날짜에 돈을 넣어야하기 때문에 부담스럽기도 하다. 한 달이라도 불입을 못할 경우는 중도해지가 된다.
2.자유적립적금
자유적립적금이란 정해진것은 기간(만기일)내에 입금횟수, 입금금액에 제한이 없는것을 말한다.
장점: 정해진 입금횟수와 금액이 없기 때문에 상여금,휴가비 등 비정기적이 돈이 들어왔을 때 저금하기가 좋고 프리랜서나 고정적인 수입이 없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 좋다.
단점: 보통 정기적금보다는 금리가 낮다. 정해진 횟수와 금액이 없기 때문에 강제저축이 어렵다. 목돈 마련에는 자유적립적금보다는 정기적금이 더 좋다.
적금과 예탁 비교정리!
적금과 예탁 어느것이 더 좋다고 말 할 수 는 없다.
각자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맨 처음 목돈을 마련하려고 할 때는 적금을!
적금으로 모은 목돈을 돈이 필요하기전까지 저금을 할 때는 예탁을!
사실 적금과 예탁의 금리가 같을 때 더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는것은 당연히 정기예탁금이다.
똑가은 계약기간 1년, 만기시 원금 \1,200,000만원을 저금했다고 가정했을 때
정기적금은 돈을 한 달 한 달 나눠서 넣는 것이기 때문에 이자가 1년그대로 적용되는것이 아니라
\100,000원 한달, \200,000만원 두 달 \300,000 세달 이런식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일년 내도록 \1,200,000원의 이자가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정기예탁에 \1,200,000만원을 일년동안 예탁했을 때는 가입한 시점부터 만기가 되는 그 시점까지 이자가 그대로 적용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실 만약 이자율을 생각한다면
적금이 금리가 3%이고 예탁 금리가 1.92%라고 하더라도 예탁금리가 더 높기 때문에!
\1,000,000만원을 적금에 넣는것 보다는
매달 \1,000,000만원의 예탁을 12번 하는 것이 이자도 높고 풍차돌리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귀찮을 수 있고, 또 정기적금은 시작을 하면 끝까지 불입을 해야하지만 이런방식이라면 중간 중간 저금을 빼먹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먼저 정기적금으로 습관을 들인 다음 이 방법은 좀 더 숙련된 뒤에 적용해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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