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분 조금 늦은 저녁이라고 생각했는데 굉장히 많운 차가 대기하고 있었어요.
아구찜, 대구뽈찜으로 유명해서 기대감이 더 올라갔습니다.
주차장은 갓길에 대고 있지만 주차 아저씨께서 굉장히 친절하게 안내해주셔서 자리가 없어도 마음편하게 기다릴 수 있어서 좋았어요.
먼저 주차하고 번호표를 뽑르러 갔습니다.
요즘은 정말 이런 마케팅 너무 좋네요.
아이패드에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면 카톡으로 몇 분 남았는지 메세지를 남겨줍니다.
띵똥!
기다릴곳이 마땅히 없어서 차에 가서 기다렸어요.
저는 이게 더 좋더라구요.
앉아서 다시 연락 올 때까지 마음 편하게 기다릴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약 10분~15분쯤 지나니깐 전화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편하게 대기하다가 들어갔어요!
사람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밑반찬 셋팅~
저희는 아구찜 소자를 시켰어요.
소자 가격은 31,000원이었어요.(밥값 미포함)
밥도 2개 시켰지요.
총 ₩33,000원 결재~!
기다리던 아구찜 도착!
들어가서도 한 15분 정도 뒤에 나온것 같아요.
사람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그래도 반찬이 빠르게 나오고 앉아서 기다리니 시간은 금방 갔어요.
광명집의 장점은 아귀가 진짜 신선하고 양이 정말 많았어요.
그리고 자극적이지 않고, 조미료 맛도 안났어요.
확 당기는 맛은 아닌데 고기가 진짜 신선해서 어른들이 정말 좋아할거 같아요.
부모님 모시고 가면 정말 좋아할 것 같았어요.
보통 부모님 모시고 아구찜집에 가면 콩나물만 잔뜩있고 아귀에 살이 없거나 양이 적어서 불만족했던 기억들이 많이 있었는데 여기는 진짜 부모님들이 만족하실 것 같은 맛집이었어요.
그리고 양념이 전혀 안 세고, 조미료도 안 넣은 느낌이라 먹고 난 뒤에도 속이 편한 느낌이라 만족했습니다.
젊은 사람들보다는 어른들 입맛에 더 잘 맞을것 같긴해요.
위치확인
https://m.map.kakao.com/actions/detailMapView?id=16469960&from=total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