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타치온 백옥주사 6회 효과와 전후느낌 비교(내돈내산리뷰)

*백옥주사 = 글루타치온주사 = 항산화 주사 ( 참고 : 다 같은 말)

저는 오늘까지 백옥주사를 총 6번 맞았습니다.

총 10회를 맞을 예정이고 이제 4회 정도 남았습니다.
반 조금 넘게 맞은 효과와 전후느낌 비교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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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옥주사 글루타치온 효과와 주기, 가격 - [내돈내산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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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옥주사(글루타치온주사) 맞을 때 꼭 확인해야 할 것 (실비,가격할인,용량,주기,시술방법) - 내

먼저 글루타치온 백옥주사의 효과와 주기 가격은 앞전에 포스팅 했습니다.
백옥주사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포스팅 참고해주세요.
또한 더불어 백옥주사를 맞을 때 꼭 확인해야 할 것들에 대한 것들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오늘은 총 6회째 맞은 백옥주사에 대한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효과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사실 저는 앞전의 포스팅에서도 적었듯이 백옥주사를 피부를 하얗게 만들기 위해서 맞지 않았습니다.

제가 백옥주사를 맞은 가장 큰 이유는 중금속 중독 치료였습니다.
하지만 간 기능의 해독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백옥주사인 만큼 중금속 중독이 치료되면 자연적으로 피부의 미백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백옥주사 6회째 투여 전후비교!
확실히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주사를 맞고 난 후에는 약간의 생기와 컨디션이 좋습니다.

그리고 얼굴을 공개할 수가 없어서 사진 화질이 많이 좋지 않지만 피부의 전체적인 톤이 정말 밝아졌어요.
피부에 효과가 나타났다는 것은 실제로 간의 해독이 잘 되고 있다는 거겠죠?
중금속 중독 검사는 실제로 해봐야 알겠지만 몸의 컨디션부분과 피부톤의 밝아짐에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눈에 띄게 완전히 달라졌다고는 말씀 못드리지만 개인적으로 혼자 느끼는 느끼은 톤 자체가 조금 밝아진 것 같아요.
아주 조금이요~
하지만 미백을 위해서 주사를 맞아라고 권유하고 싶지는 않아요.

백옥주사의 단점

1. 일주일에 한 번 병원 가는게 정말 힘듭니다.
매우 귀찮은 일입니다.
백옥주사 투여 시간이 15분 ~ 20분 정도 소요되는데 접수하고 진료받고 사람들이 많으면 기다리고 병원까지 왔다 갔다 하는 시간이 거의 1시간 이상 소요가 됩니다. 총 10회 일주일에 1번 혹은 2번을 그렇게 가야하니 시간이 없으신 분들에게는 꽤 번거로운 일입니다.

2. 팔 혹은 손에 멍이 마를 날이 없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주사를 맞다보니 멍이 자주 들어요.
특히나 저는 혈관이 잘 보이는 체질도 아니어서 어쩔 때는 혈관을 못 찾아서 바늘을 두 번 찌르기도 했어요..
완전 아프다요ㅠㅠ
팔에 잘 못 찾을 경우는 손에 주사를 넣는데 손에는 멍이 꽤 오래 갑니다.
밑에 사진이 일주일 이상 된 사진인데 아직도 멍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