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한사람들1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 - 전홍진 [퇴사 후 책 읽기] 도서관에 신간이 나오자마자 예약을 했는데 무려 한 달 정도 기다린 것 같다.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 뇌과학과 정신의학이 들려주는 당신 마음에 대한 이야기 평소에 예민한 것과, 불안 그리고 뇌과학에 대한 관심이 있어서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었다. 이 책은 삼성서울병원 전신건강의학과 교수인 전홍진 작가가 쓴 책으로 실제 환자들을 사례로 책을 집필했다. 그래서 목차가 꽤 많았다. 한 이야기당 3~4장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어서 두꺼운 책에 비해 쉽고 빠르게 읽어갈 수 있는 책이다. 하지만 실제로 내가 얻고자 했던 내용은 없었던 것 같다. 나는 나의 예민도를 측정하고, 예민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이 있을 줄 알았는데 정신적으로 다양한 환자들의 내용을 담고 있었다. 예를 들면, 부모님처럼 나도 잘 해야 하는.. 2021. 3.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