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jooaoo0819.tistory.com/101 [주리니 탐구방] 좋아하는 일 하면서 돈 걱정 없이 - 퇴사준비 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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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전,후

좋아하는 일 하면서 돈 걱정 없이 - 퇴사준비 필독서

by 핫이슈10 2021.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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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를 준비하면서 퇴사 관련 책들을 많이 빌려왔어요.
제목부터 정말 사람 설레게 만드는 제목이에요..

좋아하는 일 하면서 돈 걱정 없이

아 제말이요..! 이게 진짜 워너비 삶이 아닌가요..?
회사 말고,나에게 쓸모 있는 나를 찾고 싶다..

 
회사를 다니는 이유는 제게는 돈이 가장 크네요.
돈, 월급으로부터 오는 안정감, 소속감 등 미래에 대한 희망, 경력 이런건 없어요.

재취업에 대한 기대가 전혀 없으니깐요.
전 퇴사 후 다시 또 지긋지긋한 회사에 들어가고 싶진 않아요.
또라이 질량 보전의 법칙은 어디서나 적용 될 것이고 그것 보다 제가 정말 행복한 일을 하고 싶어요.
제 능력이 쓸모 있는 것에 사용되길..

 
흑,, 이런 말들은 정말 눈물이 날 것 같아요.
저는 현실 도피용으로 퇴사 책들을 펼친게 아니에요 ㅠ
주변엔 모두 회사원, 제가 아는 사람들 중 사업가도 사실 잘 없어요.

모두 ‘퇴사해도 괜찮다’보다는 ‘퇴사하면 끝이다’라는 말을 많이들 했고 저도 거기에 아주 세뇌 당해 있어요.

그런데 이런 말을 책으로라도 보게 되면 진짜 이렇게 말해주는 사람들이라면 내가 원하는 그런 삶을 살고 있는거잖아!? 라며 막 흥분됩니다.

내가 상상하는 그 이상을 현실로 살아내는 사람들이 있다니!

 
떠밀려서 나오지 말 것.
섣부르게 결정하자 말 것.
두 발로 신나게 춤추듯 걸어 나올 것.

적어도 제 퇴사는 당당하게 나가고 싶어요.

 

 
책을 읽으며 저자와 너무 공감되었던 부분들,비슷한 부분들이 많았어요.
제가 회사를 다닌지도 5년이 넘었도 저의 나이도 지금 30살이니깐요.
또 회사 입사한 지 5일만에 그만두고 싶어했던 저자보다 저는 조금 더 빨랐네요..
입사 첫 날부터 정말 퇴사하고 싶었어요..

 

저 또한 입사 첫 날 퇴사를 하고 싶었지만

5년 넘게 회사에 붙어 있으면서 월급을 받으며 제가 퇴사 후에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은 무엇일까?를 끊임없이 생각한 것 같아요.

물론 정신없이 사느라 아예 생각조차 안 했던 암울했던 몇 년도 있었습니다.

내가 지금 여기 나가서 어디서 재취업을 하겠어.. 라며 자신감이 바닥이었던 때..

사실 지금도 재취업할 자신은 없어요..!

하기도 싫지만요..

세상을 놀이터 삼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공부하고 배우기.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정확하지 않다면 퇴사 전 월급을 받으면서 열심히 공부하고 배우고 도전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나는 어떤 사람인지, 내가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 아무것도 모른채 무작정 퇴사를 하기엔 악순환이 또 반복되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이 악순환을 끊을 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자기탐색,공부하기,자기계발, 동기부여 하기

행 복 하 게 살 수 있 다 는 그 희 망 을 믿 기 !

 

 

꿈행이 블로그를 하면서 가장 많이 생각한 것은

생각한다 -> 행동한다 -> 지속한다. 입니다.

단순하게 생각하고 마음이 따르는 것을 걍, 그냥, 무조건, 막 해보는 것!

 

요즘은 어쩌면 성공하기 정말 쉬운 세상이라는 글을 어디서 본적이 있어요.

생각한대로 행동하고 무엇보다 꾸준히 지속한다면 성공한다는 말이었어요.

요즘은 지속하는 사람이 정말 없다며 다들 빠르게 무언가를 얻길 원하지 삽질 하면서 한 길을 꾸준히 파는 것을 미련하다고 여기기 때문라는 글이었는데 어쩌면 저도 그렇지 않았나 싶어요.

 

 

제가 왜 그동안 생각한 것을 그냥 행동하지 못했을까요?

타인의 시선이 의식되서가 8할은 아닐까요?

사실 아직도 엄청나게 의식이 됩니다.

실패가 두렵고, 실패를 하는 나를 보여주고 싶지 않아서 뭘하는지도 알려주고 싶지 않았어요.

타인의 시선만 의식하지 않고 산다면 행복은 당연히 따라오지 않을까요?

 


회사에서 배울 것을 찾고 간다면 회사는 또 다른 곳으로 보여요.
하지만 이제 더이상 배울 것이 없다면 퇴사를 해야겠죠.


과연 제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일까요?
하고 싶은 일을 합시다.
인생은 생각보다 길지 않아요.
죽는 날짜를 정확히 안다면 오늘 주어진 하루를 그냥 살 수 있을까요?


다른 사람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기.
내 안의 내 이야기에 귀 기울이기.
좋아하는 것을 하기.
좋아하는 것을 잘하고 싶은 마음만큼 하기.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낯선 사람들을 만나기가 정말 어려운 시대에요.
저도 저와 같은 사람들을 만나보고 대화하고 싶기도 해요. 하지만 그럴 수 없는 현실이기도 하고(시간과 공간적 제약,코로나 등 변명일 수도 있고) 사실 사람들을 직접 만나는 것이 저에게 약간의 긴장과 낯가림이 있기 때문일수도 있어요.

그래서 제가 택한것이 유튜브,sns,책을 통한 사귐이었어요. 코로나시대에 기술을 이용한 만남이라도 제 마음을 뜨겁게 합니다.

이 책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 걱정도 없이 살아가는 작가의 이야기에요.
퇴사를 걱정하고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았다면 혹 찾고 있다면 마음에 불이 활활 타오르는 열정을 볼 수 있는 책이에요.

작가님처럼 저도 그렇게 살고 싶네요 정말.

내가 좋아하는 일을 생각해보았어요.
1.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다양한 장소에서 노트북 하나에 글을 쓰며 책을 읽을 때 정말 행복해요.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행복해요.

2.맛있는 음식을 뚝딱뚝딱 내가 원하는대로 만들어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맛있게 먹을 때 진짜 행복해요.

3.제가 쓴 글과 창작물을 통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때 행복해요.

4.제가 좋아하는 무언가를 배울 때 정말 행복해요.

5.저의 능력으로 만든 무언가가 나왔을 때 행복해요.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내가 좋아하는 일은 무엇일까? 하며 그려보았으면 좋겠어요.
그런 일들을 하면서 돈 걱정없이 살 수 있는 삶이 있다면 당연히 그렇게 하지 않겠어요?
그렇다 치고 내가 좋아하는 일들을 미소를 띄우며 한 번씩 적어보아요.

생각한다-> 행동한다-> 지속한다
꿈꾸믄 행복한 일들을 행동하는 꿈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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