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토마토가 정말 제철이에요!
1년 중 비교적 가장 토마토를 저렴하게 사 먹을 수 있는 계절인 것 같아요.
원래 제가 어릴 때만 해도 토마토가 정말 저렴했는데 요즘에는 그렇게 저렴한 가격도 아닌 것 같아서 잘 안 사먹다가 요즘 제철을 맞이한 토마토가 정말 저렴해서 많이 사먹고 있어요.
토마트 한 박스를 7,900원 주고 구매했습니다.
약 25개 ~ 30개 정도 들어있었던 것 같아요.
매번 샐러드로 먹다가 토마토 마리네이드가 그렇게 맛있다고 하길래 찾아서 만들어보았어요.
만들어 먹어보니 정말 간단한데 정말 맛있어서 공유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토마토를 대량으로 구매하고 저장하기 힘들 때 만들면 더더욱 좋은 요리인 것 같아요.
토마토 마리네이드는 서양사람들이 우리 나라의 김치처럼 먹는 것 중 하나입니다.
이탈리아 레스토랑에 가보면 요즘엔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그리고 유튜브나 tv에서도 많이 보고 이제는 한국에서도 참 많이 대중화된 요리 중 하나입니다.
토마토는 건강에 정말 좋은 식재료 중 하나라서 많이 먹으면 많이 먹을수록 좋은 것 같아요.
*준비물
토마토, 양파
*소스 준비물
올리브유, 레몬즙, 꿀, 소금, 후추,바질 혹은 파슬리가루(선택사항),올리브(선택사항)
1.토마토를 깨끗이 씻고, 칼집을 내어줍니다.
2.양파를 얇게 채썰어 줍니다.
양파는 적양파, 흰양파 상관없어요.
양파는 토마토 5개 기준 반개를 사용했습니다.
3. 토마토가 잠길 만큼의 물의 양을 넣고 끓여주세요.
4.토마토를 넣고 3분 정도 삶아줍니다.
5. 얼음물을 준비해서 토마토를 넣어주세요.
6. 토마토 껍질을 벗겨주세요.
7. 소스를 만들어줍니다.
올리브유 5큰술, 레몬즙 3큰술, 소금 한 꼬집, 꿀 2큰술, 후추 한 꼬집, 파슬리 가루 1꼬집 넣고 섞어주세요.
8. 올리브와 토마토, 양파를 함께 넣어줍니다.
9. 만들어둔 소스를 부어주고 살짝 흔들어주면 됩니다.
아주 손쉽게 토마토 마리네이드가 완성되었습니다.
맛은 진짜 끝내줘요.
냉장고에 하루 정도 넣었다가 먹어도 되고, 바로 먹어도 너무 맛있습니다.
냉장고에 시원하게 넣었다가 빼면 더 맛있는 것 같아요.
한 번 삶은 토마토는 정말 부드럽고, 소스가 잘 베여서 진짜 밥 반찬으로 먹어도 좋고 샐러드로 먹어도 좋고 활용도가 정말 다양한 것 같아요.
앞으로 자주 먹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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