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후 3주 생활은?

퇴사 후 26일이 지났습니다.
시간이 정말 빠른게 흐른 것 같네요.
퇴사 후 1~2주 정도는 하루가 이렇게 길고, 한 주가 이렇게 긴 시간을 회사에서 틀어박혀있었구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3주가 지나고 나니 시간이 정말 빨리 가네요.

이렇게 또 한 달, 두 달 시간이 금방 가겠죠?
그동안 계획했던 일들을 전혀 하지는 못했습니다.
대략적인 큰 맥락의 일들만 했을 뿐, 계획대로 살고 있지는 않네요.

이번 한 주간은 정말 열심히 놀러 다녔습니다.
계절 중에 봄을 가장 좋아하는 저는 벚꽃을 보며, 봄의 계절을 온 몸으로 만끽하고, 매일 매일 노는 마음으로 살면서 자유를 즐겼습니다.

이제 벚꽃도 떨어지고, 다시 계획했던 것들을 해보려고 합니다.
퇴사 후 3주가 흐로가 나니 만나야 할 사람들, 신청해야 할 것들도 대충 다 정리가 되고, 진짜 제가 해야 할 일들을 차근차근 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집착했던 시간의 개념에서도 조금은 자유로워진 것 같아서 너무 쳐지거나, 퍼질 정도로만 되지 않게 조절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첫 마음과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해봐야겠습니다.

1.말씀묵상하기
2.기도하기
3.소식하기
4.1일 1포스팅 정성들여서 쓰기
5.브런치작가 신청하기
6.유튜브 제작, 편집, 주제 정하기
7.건강한 몸 만들기

[3월 29일 ~ 4월 4일 까지 계획]
1.말씀묵상하기
아침시간 말씀 5장 읽고, 정리하기
2.기도하기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
아침시간 말씀묵상 후 기도하기
3.소식하기
점심에 과식하지 않기, 하루 한끼 가볍게 먹기
4.1일 1포스팅 정성들여서 쓰기
네이버, 티스토리 각 주제에 맞게 포스팅 정성들여서 쓰기 [ 딱 책상에 앉아서]
5.브런치작가 신청하기
브런치작가 재도전하기
6.유튜브 제작, 편집 , 주제 정하기
찍어놓은 영상으로 편집하고 주제 정해서 올려보기
7.건강한 몸 만들기
좋은 자세, 운동, 식단으로 건강한 몸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