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돈 관리 방법 - 재무시스템 만들기

 

 

 

신혼부부가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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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통장합치기!

 

 

두 사람이 만나 한 몸을 이루는 결혼은 몸과 마음 뿐 아니라 통장도 합쳐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한 방향과 한 가치관으로 함께 나아가려고 결혼을 한 것이 아니라면 통장합치기는 기본 중 기본이다.

 

하지만 요즘은  맞벌이 부부가 증가함에 따라 자신의 월급은 자신이 관리하고 싶다는 이유로 각자 월급을  따로 관리하는 커플들을 많이 본 것 같다.

 

하지만 건강한 재정관리를 원한다면 통장은 결혼과 동시에 무조건 합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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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는 누가 통장을 관리할 것인가 이다.

 

하지만 통장관리를 하는 사람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말 그대로 관리만 할 뿐이지 그 돈을 더 소유할 수 있다거나 독재할 수 있다거나 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오로지 정리, 관리 목적으로 할 사람을 정하고 모든 재정에 관해서는 부부가 서로 비밀없이 공유해야 한다.

 

그래야만 함께 저금할 때 저금 할 수 있고, 허리 띠를 졸라매야할 때 줄일 수 있다.

 

통장을 관리하는 사람을 독재자 혹은 소유자로 생각한다면 관리를 하는 사람이 좋아보이지만 그렇지도 않다.

 

관리를 하지 않은 사람은 재정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알 수 없어 아껴야할 때 무작정 소비를 요구할 수 도 있고,

 

생각없이 소비를 할 가능성이 커서 오히려 통장을 관리하는 사람이 더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다.

 

결혼을 함에 있어서 돈의 영역은 요즘과 같은 시대에는 더 크다.

 

남들이 하는 것은 우리도 기본은 해야한다는 문화는 돈에 대한 가치관이 다른 부부일 경우에는 부부사이까지 틀어질 수 있게 만드는 아주 큰 영역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결혼식만을 생각할 것이 아니라 결혼 후의 삶에 대해서 여러가지를 준비하고 대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 중에서도 너무나 큰 경제적인 영역의 대비와 준비를 많이 하고 결혼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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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는 각자의 고정지출 (보험, 핸드폰요금, 기부금) 등 을 파악하고 줄여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우선 신혼부부때에는 아기가 나오기전에 최대한 돈을 저금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 때가 가장 돈을 많이 모을 수 있는 때이다.

 

특히 요즘과 같은 맞벌이 부부들의 경우에는 결혼 후 초반 6~7년 아이가 초등교 들어가기 전까지는 열심히 모아야 하고

 

무엇보다 그런 재무시스템을 습관화 할 수 있도록 길들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고정적으로 나가는 지출을 줄이는 것이 꽤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팁이 있다면  나가던 고정지출중 줄여나간 그 금액은 그대로 저금통장에 저금을 해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고정지출을 줄여 나간 것이 얼마나 쏠쏠한 재미인지 알게 될것이다.

 

예를 들어 핸드폰 요금을 줄이기 위해서 통신사를 알뜰통신사로 바꾼다던가, 보험리모델링을 해보는 것이다.

 

보험리모델링 같은 부분은 많은 공부 후에 해야하는 부분이라 어려울 수 있지만 통신사 변경 같은 경우는 충분히 인터넷

 

에서 정보를 습득한 후 간단하게 변경할 수 있다.

 

한 달에 1만원만 줄여도 1년이면 12만원이다.

 

이런 푼 돈이 한 명이 아니라 2명이라면 일 년에 24만원이 되는 셈이다.

 

이런 푼돈을 조금씩 모으는 재미를 붙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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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는 함께 예산을 짜는 것이다.

 

함께 예산을 짜면서 서로의 경제 가치관을 공유하고 서로 양보할 것은 양보하고 서로 바꿔야할 부분은 바꾸는 것이다.

 

예를들어 명품이나 보여지는 식의 것을 좋아한다면 사실 돈을 모으기는 힘들다.

 

두 가지를 다를 가질 수는 없다.

 

보여지는 한 가지를 포기한다면 자신의 주머니에는 돈이 있을 것이다.

 

이렇듯 돈을 쓰는 가치관과 생활방식을 서로 예산을 짜면서 맞춰나가고 이해해 나가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

 

그래야 앞으로 함께 살아갈 100세 시대까지 너무도 큰 부분인 돈의 부분에서도 부딪힘 없이 지혜롭게 해나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