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준비51 퇴사 후 하고 싶은 일 구체적인 계획세우기! 이제 앞으로 회사 출근이 이틀 남았습니다. 드디어 제가 꿈꾸던 일을 마음껏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왔습니다. 하지만 아직 너무 무계획적인 느낌이 들어 오늘은 퇴사 후 디지털노마드로서의 자세에 대해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저는 저의 사무실을 집으로 할 것이기 때문에 집에서 지켜야하는 수칙들을 적어보겠습다. 1.집에서 일한다고 하더라도 옷,복장은 회사 가는 것과 같은 느낌과 복장으로 임한다. 옷과 머리 등 너무 편한대로 하게 되면 정말 나태해 지지기 쉽습니다. 최대한 퍼지지 않으려는 노력입니다. 2.아침은 무조건 말씀묵상,기도,큐티로 시작하기 두렵고 떨리는 미래에 오직 정답은 예수그리스도이시다. 사실 퇴사에 대한 답도 주님께 묻고 나아가지만 한치앞도 알 수 없고 한 순간도 저를 의지하고 나아가기엔 전 너.. 2021. 2. 25. 퇴사 전 마지막 회식[퇴사준비] 드디어 퇴사를 하기 전 마지막 회식을 했습니다. 5년 6개월동안 회사를 다니면서 여러번의 회식을 했지만 저의 퇴사를 위한 회식을 하게 될줄은 몰랐네요!! 사실 아직까지 퇴사가 실감이 나지는 않네요. 매년 나이가 들어가지만 서른이 된 지금의 나이가 여전히 실감이 나지 않는 걸 보면 퇴사를 한다는 것도 그런거겠죠? 퇴사 후의 인생은 단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이고, 제가 가려고 하는 이 길에 친분이 있는 사람도 없어 더욱 제 인생이 너무 궁금하네요. 제 앞길에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물론 끔찍하고 두려운 상황을 상상하기도 합니다. 먼 훗날 이 회사를 그만 둔 것을 후회하면 어떻게 하지? 라는 것이 가장 끔찍한 상상이긴 하지만 회사 퇴사를 후회하는 것이 인생이 끝나는 것도 아니고, 지금 나의 위치에서 .. 2021. 2. 24. 퇴사절약편[생활비달력과 상품권으로 생활비절약하기] 저는 다이소에서 ₩2,000을 주고 생활비 달력을 구입했습니다. ₩2,000 퀄리티 치고 너무 예쁘고 깔끔하지 않나요? 이 달력은 생활비 말고도 저희 집에서는 약 달력으로도 쓰기도 해요. 매일 매일 약을 먹어야 하는 부모님들께서 매번 깜빡하셔서 날짜별로 약을 넣어놨더니 두 번 먹거나 빼먹는 날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다이소 생활비달력 적극추천이에요.[내돈내산입니다.] 먼저 저는 명절을 맞이해서 10%로 할인하고 있는 온누리상품권과 지역상품권을 잘 이용했습니다. 하루는 상품권, 하루는 카드를 사용할 생각으로 한 달 식비로 총 30만원의 예산을 측정했습니다. 온누리상품권은 근처에 시장이 있어서 과일이나 생선, 정육점을 이용할 때 쓰려고 바꿨습니다. 60%이상 사용하면 현금으로 ₩4,000을 거스름돈을 받을 .. 2021. 2. 23. 퇴사선물챙기기[직원들 퇴사 단체선물-BHC 내돈내산후기] 내일은 마지막 회사 회식이 있는 날이에요. 퇴사 마지막 송별회를 해주신다고 해서 퇴사선물을 준비했습니다. 가격대와 물품을 고민하는게 꽤나 힘든일이었습니다. 먹을 것을 해야하나 남는 물건으로 해야하나 고민했는데 결국 먹는 것으로 하자고 생각했어요. 가격대는 ₩5,000 ~ ₩7,000정도를 생각했습니다. 요즘은 이 정도의 가격대에서 선물을 사는 것은 정말 하늘에 별따기입니다. 없어보이지 않으면서, 정성들여 산 것 같은 느낌이 드는것은 베이커리 밖에 없는 것 같더라구요. 고민 고민 끝에 빵! 으로 하자는 결론을 냈습니다. 1번 후보: ₩6,000 카카오 초콜릿 케익 2번 후보: ₩5,500 상투과자3번 후보: 치즈케이크 ₩5,0004번 후보: ₩3,500 머랭쿠키 2통씩5번 후보: ₩5,500 카스테라샌드 .. 2021. 2. 22. 이전 1 2 3 4 5 6 7 ··· 13 다음